‘거룩함의 아름다움’ 수료자 간증

  •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예수님도 한 분이시고, 성령님도 한 분이신데 연합한 그 분들을 믿는 우리들의 신앙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공존한다. 그래서 성경은 좋은 나무마다 맺는 아름다운 열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강조한다. 하나님만이 각 사람의 진짜 신앙을 아시고 열매로만 나무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고 하고 스스로 예수님의 제자라고 여기지만 정작 우리가 믿고 따르는 것은 돈과 세상이 가져다 주는 풍족함인 경우가 많다. 그리스도인의 좋은 이미지와 겉모습만을 취하면서 정작 우리 욕심대로 살아가기 때문에 실제 삶은 하나님 나라와 거리가 멀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지만 정작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복종하지 않고 순종하지 않는다. 이러한 고민은 이번 성경공부를 통해 좀 더 구체화됐고, 그런 간극을 줄이기 위한 시대의 천재들이 제시하는 신앙의 방향성과 실천 방법은 매우 유익했다.

    우리는 깨어지고 우리가 하는 선택은 불안정하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지 않을 때 드러나는 죄성은 이런 우리들의 모습을 합리화한다. 무한하신 하나님 알기를 더 갈망하지 않은 내 자신을 발견한다. 내가 아는 지식으로 하나님을 제한하고 더 교제하기를 원치 않는 순간 나는 다른 예배할 대상을 찾기에 서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습관으로 우리의 영성을 형성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향해 끊임없이 우리의 진짜 신앙감정을 점검하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가 인지조차 못하고 있는 우상을 섬기게 된다. 우리의 신앙감정은 우리 스스로 판단할 수 없다. 가짜 신앙감정으로 얼룩진 우리의 삶은 진짜이자 진리이신 그 분 앞에서만 거짓임이 드러난다. 거룩하신 하나님, 완전하신 하나님, 도덕적으로 탁월하신 하나님, 아름다우신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의지만이 진짜다. 이 어펙션은 예배를 통해 확인되고 강화되며 우리를 향한 사랑과 겸손과 용서와 긍휼을 먼저 보여주신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며 일상으로 이어진다. 하나님의 달콤함을 경험하고 맛 본 사람은 사랑의 습관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간다. 나는 진짜 신앙감정(어펙션)을 가지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을 비추는 사랑의 습관이 있는가? 하나님 나라를 맛 본 사람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가? 이 질문들을 나에게 항상 던지며 살아가기를 다짐한다.

  • ‘신앙 감정론과’ ‘습관이 영성이다’라는 책을 통해서 의문점들에 답을 얻게 되었고 잘못된 생각이나 습관들을 앞으로 점진적으로 고쳐 질거라 믿기에 저의 삶 가운데 형성되어갈 회복을 기대하며 받은 은혜를 말하려고 합니다.

    1. 관계 속에 있는 함께 하는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내 기준의 판단으로 정죄하는 나의 습관적이고 일상이 되어버린 내 속의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저의 죄 된, 상처로 깊고 오래된 습관이라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제 자신에게 되새기듯이 말합니다. 생각합니다. 주권자 되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계십니다. 내 생각을 자제하고 가르고 나누는 내 판단을 분별해 가다 보면,  제 생각으로 하는 정죄의 습관은 고쳐져 갈 것입니다.

    2. 그 동안 했던 제 기도가 잘못된 구함이 있었습니다. 제 남편이나 아이들에 대한 기도가 이기적인 내 유익을 위한 기도였음을 알게 되었고, 이 사실에 ‘어머!’ 하면서 놀랬고, 부끄러워서 말하기 싫었고 힘이 들었습니다. 가족을 볼 때 제 자신이 수치스럽다고 생각이 되니 더 말하는 것이 쉬운 게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것은 바르게 고쳐 가면 됩니다. 감사함 뿐이지요.

    3. 말씀 암송하는 것이 어렵더라구요. 자꾸 해보려 해도 잘 안되어서 내 머리 속이 터진 웅덩이 같다고 느꼈습니다. 자책하고, 한숨 내쉬고… 이 일은 급하지는 않지만 꼭 해야 하는 중요한 암송이라, 목사님께서도 암송을 도와 주셨어요. 음성을 녹음해서 제자반 모두에게 들으면서 외워보라 하셨지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 하면서 암송해 보았고, 쉽지 않아도 계속 해 보자 하면서 해 봤지요. 하다가 보니 어느 날, ”어, 좀 되네” 하면서 벅찬 기쁨이 있었습니다. 잠시라도 틈만 나면 암송하는 거예요. 집에 있을 때, 아침에 눈을 뜨며 저녁에 잠자리에 누울 때, 일할 때 하다가 순간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안식의 주체가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 하나님과 함께 함이 안식이라는 것. 제 이해 속의 안식은 쉼이라 자리 잡혀서 아무것도 안하고 쉬는 것, 몸과 정신이 쉬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말씀 암송하고 일 하면서도 안식을 누리고 있는 저를 보고 알아가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요한일서 1:1 이 말씀이 제 안에 새겨졌습니다. 이렇게 제 자신을 보게 하시고 신실하시고 선하신 하나님께서 저를 저 되게 이끄시고 회복시키심을 알아가게 하십니다. 이 모든 과정들이 진정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1. 에드워즈의 신앙감정론은 한 마디로 저에게는 놀라움을 넘어 경악할 정도로 제 자신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에드워즈처럼 경건하신 분이 자신을 두고 내가 얼마나 사악한지 놀란다는 말을 읽었을 때 저는 그 분의 하나님 사랑하는 기준이 얼마나 높고 깊고 넓은지를 보고 나 자신이 말로 할 수 없는 무지하고 얕은 사랑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에게 도전을 준 것들은 너무나 많아 일일이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참된 신앙과 거짓된 신앙, 참된 경건과 거짓된 경건을 분별한 24가지 표지를 제시한 중에서 몇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내주하시는 주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신적인 초월성을 지각하고 성부, 성자와 참된 사귐을 갖게 하신다는 사실과, 하나님의 본질 자체를 기뻐하고, 거룩한 복음의 도덕적 탁월함의 아름다움이 곧 신의 성품이며, 우리를 그 성품으로 빚으셔서 신성의 아름다움을 반영하게 하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직 성령의 신성한 빛으로만 체험적인 지식으로 아름다움을 지각할 수 있으므로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화롭게 해야 할 자신의 의무가 얼마나 큰지 발견하며 내가 얼마나 영적으로 무지한지, 또 사랑이 없는지를 한탄하게 했고 회개하게 했으며, 하나님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과 거룩함을 닮기를 더욱 더 갈망하게 되었고 추구하고 열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나의 죄성과 죄에 대해 더욱 민가해지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의 필요를 더욱 절실히 절감하며 죄의 속임에 빠지지 않기를 원해서 더욱 깨어 있기를 원합니다.

    참된 예배자로서 저의 삶이 전적인 순종과 헌신과 시험과 고난을 통해 인내요 오래참음의 열매가 제 삶에서 맺히길 간절히 원합니다.

    내주하시는 주 성령의 교통하심으로 참 예배를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하며 정욕과 사랑의 삶으로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대로 공의와 평화와 아름다움의 선함이 있는 진정한 제자도를 사는 저의 남은 인생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바입니다.

    2. 습관이 영성이다(원제: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

    이 책에서 제임스 스미스는 인간은 아는 것, 지성에 의해 행동이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욕망하는 것에 의해서 행동이 바뀐다고 말합니다. 이 욕망은 무엇에 의해 형성되냐면 습관에 의해서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이 습관은 무의식적인 선탱에 어떤한 반영이며, 이 습관은 우리가 예전이라고 하는 것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떠한 예전을 중요하게 여기냐가 관건인데, 우리의 습관과 영성과 욕망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으로 일치시킬 수 있는가?  그래서 저는 오직 한 가지, 바로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예배라고 하는 예전의 습관으로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성품으로 형성 되어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예배는 영적 굶주림을 습득하는 자리이다. 예배는 우리가 하나님께 표현하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형성하는 것이다. 예배의 형식은 우리를 형성한다. 우리의 성품을 형성하는 것이 예배의 목적이다.”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반영하는 존재가 되기 위해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회복하기 위해, 저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지금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고 확신하며, 제가 훈련을 받은 만큼 제자도를 살아 내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지난 12주를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 드리며, 이 귀한 책으로 훈련을 시켜 주신 담임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이번 제자훈련반을 공부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단어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Liturgy(예전)이고, 다른 하나는 Affection(신앙감정, 거룩한 감정)입니다.

    Liturgy: 갈망하고 사랑하는 것을 향해 반복적(습관적)으로 섬기는 행위들을 말합니다.  무의식 중에 섬기고 있는 일상의 많은 리터지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 문화들을 사랑하여서 습관을 따라 행동하는 것들입니다.

    Affection:  참된 신앙은 거룩한 감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emotion, feeling과는 구별됩니다. 하나님을 향해서 열정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역동적이며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감정입니다.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하나님 자체를 기뻐하고, 하나님을 닮아 가기를 열망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욕망으로 채워지게 하고, 하나님과의 달콤한 교제 가운데로 나아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생기게 하는 감정입니다.

    이 거룩한 감정(affection)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섬기고 있던, 잘못되고 삐둘어져 있고 섞여 있는(우리의 예배와 함께) “리터지”들을 바로 잡아서,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위한 욕망으로 채워지게 하므로, 예배가 다시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으로 가득 채워져 가게 합니다.

    새빛 언약 공동체의 예배가 성령 충만해지고, 찬송이 가득 채워지며, 제자 공동체 되어져서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맘껏 드러내는 그런 교회가 되어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집니다. 또한 ‘고난’이라는 우리 인생에 피해갈 수 없는 과제가 주어졌을 때에, 거룩하시고 아름다우신 주님을 발견하고, 더 깊이 만날 수만 있다면, ‘고난’을 능히 감당하며 기쁨으로 걸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공부를 마치며 나에게 적용한 두가지]

    하나: 복음이 저항이라는 가르침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그 분 자체의 본성의 탁월함과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책을 열심이 읽으며 따라가는데, 이 책의 저자인 조나단 에드워즈씨가 한번씩 뒤돌아 보며 “그런데 너 지금 잘 하고 있느냐?” “네가 가지고 있다고 확신하는 그 거룩한 감정이 너를 지금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이 맞느냐?”라고 하며 나의 내면을 자주 들여다 보게 하셨고, 나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 보게 하셨습니다. ‘거룩’은 재촉하셨습니다. 모난 부분들, 높아진 부분들, 부해져 있는 부분들을 열심이 다듬어 가면서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내야 한다고 각오하게 하셨습니다.

    하나: 재 헌신의 기회가 되어졌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것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고 물어보셨던 물음 앞에 다시 세우셨습니다. 세상 욕망의 리터지들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리터지로 바꾸겠냐고 질문하십니다. “주님, 이전보다 더 주님을 사랑합니다”라고 응답하면서 주님 앞에 서는 그 순간까지 주님이 “그저 좋아서” 묵묵히 따라가 보려고 다짐해 봅니다.

  • 처음에 이 공부를 시작할 때는 많은 이해부족으로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주 조금씩이나마 깨닫게 해 주신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신앙감정론’과 ‘습관이 영성이다’라는 두 책을 가지고 배운 것 중에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특별히 제가 크게 깨닫게 된 것은, 내가 진정으로 내 안에서 갈망하고 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더 깊이 들여다 보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것이 진정 나의 모습이라는 그 거울 앞에서 과연 나는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만으로 살아가기 위해 습관이 형성되어 있나 생각해 봤을 때 많이 부족한 모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함과 선하심을 맛보지 않고 내가 어떻게 더 하나님 알기를 갈망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던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유가 나에게 어떤 유익이 오는 것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아름다움 자체를 즐거워하는 것이 참된 신앙 감정이라는 것에 큰 도전이 되었고, 고난과 역경도 함께 하시는 아버지의 자비하심, 신실하심, 영원하심과, 위대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만큼 더 사랑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 수업을 통해 칭찬과 격려의 말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으로 바꾸며 말씀 암송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그 아름다움을 말씀과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찾는 훈련을 했습니다. 일상에서 습관적으로 보는 셀폰을 멀리하고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집착으로부터 의식적으로 끊는 훈련도 했습니다. 특별히 저는 옷을 사는 것이 작은 즐거움이었는데 이제는 그 옷으로 채워지는 만족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을 회복하는 훈련으로 주님의 말씀 앞에 앉아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습관이 형성 되어지기를 노력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는 것들에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낭비하고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12가지 소극적 표지와 12가지 적극적 표지를 배워 나갈 때는 적지 않은 충격도 있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해온 신앙 생활이 거짓된 감정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많이 두려웠습니다. 그러기에 말씀 안에 서 있지 않고 성령님의 도움 없이는 우리 인간의 죄성을 그 어느 것으로부터 이겨낼 수 없다는 것도 더 깨닫고 느끼며 날마다 겸손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는 삶을 통해 그 거룩하신 아름다움을 지각으로 느끼며 십자가의 복음 앞에 나아가 지속적, 역동적, 자발적으로 내 안에 있는 욕망을 거룩을 사모하는 열망으로 채워갈 때 나의 욕망이 거룩한 습관으로 바꾸어지게 됨을 알았습니다. 진정으로 가치 있는 말씀에 내 감정이 지각으로 바뀌어져서 그 의지로 경건에 이르는 훈련을 통해서만이 가능함을 깨달았습니다. 인간의 육신의 연약함을 핑게로 일상 생활에서 게으른 작은 습관이 결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눈으로 예수님을 보지 못하지만 진실로 사랑함으로 그 영광스러운 즐거움에 빠지고 싶습니다. 태초부터 있던 그 생명의 말씀이 들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요 실제로 보고 자세히 보고 만질 수 있는 영원하시고 거룩하신 그 아름다우신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 앞에 겸손히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십자가에서 이루어 주신 그 완전하신 사랑에 매료되어 깨어진 나를 회복시켜 주신 주님을 멀리서만 바라보고 따르는 제자가 아니라 나를 사로 잡는 세상의 예전에서, 매일 주님을 갈망하는 예전으로 예배를 사모하는 회복된 제자가 되기로 결단합니다. 이 공부는 결코 저 혼자 했으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함께 나누며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공동체를 통해서만이 가능했음을 고백하며, 가르치는데 열정을 다하신 목사님께 또한 감사드립니다.

  • 이번 제자훈련반 수업은 내 평생 최고의 갱신을 맛보는 시간이었다.

    ‘ 하나님의 거룩함의

    아름다움을 알아가는 삶’ 이라는 주제로 ‘습관은 영성이다’( you are what you love) 이라는 책을

    시작으로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 감정론’ 이라는 책과 연결하는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단순히 교재의 제목만으로 짐작하기에는 너무나 방대하고 성경 만큼이나 깊이가 있는

    내용이었고 수업이 진행될수록 어려움을 겪었다. 실제 하나님을 신앙하는 나의 삶은 어떤

    모습이며, 나의 경험을 토대로 내삶에 어떻게 적용해 나가야 할지, 진정한 신앙의 모습은

    어떤지에 대해 깊은 고민의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사실 수업의 내용을 한 페이지에 다 담아 내는 것 또한 이번 만큼 괴로운 적도 었없다.

    그러나 이 수업을 통해 특별히 나에게 감동이 되었던 두가지만 요약해 보았다.

    첫째, 나는 나 중심적인 것들로만 가득 채우는 삶을 살고 있고 그것이 얼마나 깨어져 있는가

    하는 처참한 현실과 드디어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따라 지음 받은 나,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해야할 나는 온데간데

    없었고 죽어 있는 나의 감각, 감정들, 아무생각없이 그저 하루를 허덕이는 나를 직시할수

    있었다.

    하나님의 사람은 타고 나는거야,그런 사람들만 누리는거야,나는 아닌가봐, 혹은 나도 이제

    회심하고 하나님을 잘 믿기로 했으니 달라질거야, 라고 했지만 나에게 하나님의 나라는 없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도록 지어 주셨고 늘 내안에 살아 있었지만 나의 것들이 너무 가득차서 그

    너머의 세상을 볼수 없었고 그저 적당히 회개하고, 기도하고, 말씀 읽고, 예배 잘 드리면 됐어

    라며 살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두번째, 새로운 지각, 특별히 거룩한 미각을 일깨워 하나님을 욕망하고 그 달콤함을 맛볼

    수있다는 것이었다. 나의 생각, 감정들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지각을 더듬으며 거룩한

    미각을 일깨워 매일의 삶속에서 하나님이 얼마나 아름다우신지를 맛보며 말할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자각이었다.

    지금껏 무뎌질대로 무뎌진 나의 몸 속 모든 세포들이 다시 살아나 제각기 눈부시게 반짝이며

    그 빛을 숨길 수없어 새어 나오는 듯한 특별한 자각이었다.

    예수님이 부활하실때 이런 느낌이었을까 라고 짧은 순간 생각이 들기도 했다. 쓸모없이

    낡아빠진 것이 새것이 된다는것, 그원래의 기능과 역할이 있었다는 것이고 죽은것이

    살아난다는 것, 원래 살아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그토록 바라시는 회복의

    삶이라는 것이다. 새로운 지각과 미각을 통해 맛보아 알아가고 회복을 경험하는 그것이 나의

    삶의 전부임을 알게 되었다.

    수업내내 천장을 바라보며 그 미각이 무엇인지 상상하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나와 어떻게

    함께하고 계신지에 온전히 잠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성격전체에 흐르고 있는 하나님의 위대한 시랑에 이야기도 나를 관통하였고 늘 의문으로 남겨

    두았던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어떤 존재로 여기시는지도 조금씩

    느낄 수 있었다.

    마침내 나도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미세한 고백도 터져 나왔다.

    하나님을 향한 열망과 갈망이 나의 삶속에서 되살아 나며 나의 삶의 예전을 통해 형성해 가고,

    나를 하나님의 성숙한 자녀로 성장시키시고, 예수님의 제자의 삶으로 초청 하시는, 하나님의 그

    사랑으로 인해 무한한 감사와 평안을 누리는 시간이 되었다.

    오늘 나의 간증은 나에게 거창하게 들린다. 지금

  • 내가 이 훈련을 하게 된 이유는 앞으로의 30년 이상의 삶을 그래도 지금까지 보다는 좀 더 나은 모습으로 살기 원하는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무엇이 나를 변화되지 못하게 붙들고 있는지 알아보기를 원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이해하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고 내가 이 정도로 무지한 사람인지 생각이 들정도로 내 자신에게 실망하며 매주 훈련을 참석하는 것이 즐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훈련이 진행되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은 다른 사람을 신경 쓰지 않고 온전히 내 자신과 주님과의 관계만을 집중적으로 생각하며, 나는 하나님이 지으신 귀하신 존재이며 좀더 이기적인 마음으로 나를 건강하게 돌보는 것을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내가 주님안에서 내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하는데 그것에 필요한 것이  순간순간 나오는 삶의 리터지였습니다.

    우리가 느끼는 수많은 감정들이 사실은 나의 감정이기도하고 때로는 거짓된 감정들이기도 하며 습관이라는 것이 오랜 시간 동안 내 안에 잠재 되었던 것들이 나오는 표현행위라고 한다면 과연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습관 중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적음을 느꼈고 그것은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하는 거의 모든 행동은 그냥 일반 사람들과 똑같다는 건데 그러면 나는 과연 크리스챤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

    한주한주 목사님이 주시는 리터지를 행하면서 긍정적인 말 한마디, 상대방을 바라보는 시각, 행동 하나하나를 바꾸기 위해서는 습관이라는 것을 뛰어넘어 내 머릿속에 들어있는 욕망이 하나님의 원하시는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혹독하게 훈련하며 순종으로 나가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그 본질을 삶에서 달콤함으로 경험하는 것, 말씀을 통해 거룩함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 내가 살아가는 삶이 노력이라는 열심보단 겸손하신 주님을 닮아가려고 애쓰는 것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나에게 주어지는 삶이 하나님을 향해가는 여정이라면 그 안에는 항상 하나님에 대한 목마름을 통해, 말씀이 얼마나 달콤한지 그리고 그 달콤함이 나를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며 또한 하나님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생명의 빛으로 인해 내 평생에 주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아는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34:8

내러티브 성경연구 수료자 간증

  • ‘성경은 드라마다’ 라는 책의 첫장을 열었을때 내가 과연 이 성경연구를 끝까지 할수 있을까 하는 나 자신에 대한 의문과 한껏 자신없어 하는 나를 마주했다. 그러나 시작도 하기전에 포기하는 나는 더 마주하기 싫었기에 다시 마음을 다잡았고 한번에 다 이해하기보다 이 시간을 통해 하나라도 얻어가는게 있다면 그 또한 의미있을거라는 생각과 열심히 연구하신걸 전하고 가르치시려는 목사님의 열정적인 모습에 책을 열어 한자 한자 이해하려고 했고 또한 노력을 해야했던 시간들이었다.

    우선 이 시간을 통해 내가 얻은건 무엇일까? 생각해 봤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셨고, 우리의 죄로 창조세계가 훼손되었고,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시어 다시 선한 모습으로 우리를 회복 시키시는 일을 시작하셨는데, 우리는 그분의 사랑과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뜻을 저버리고 또 죄를 짓고 타락하므로 우리를 흩으심과 그로인한 고난, 우리들의 부르짖음, 그러나 결국엔 사랑으로 구원해주시는 하나님, 이야기 전개마다 분노하시고 용서하시며 구원의 사랑을 보이시는 하나님을 접하지만 결국엔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사랑을 주시는 분이라는것을 깨닫는다.

    신약에서는 이런 어리석고 부족한 우리를 죄의 무한궤도에서 완벽하게 구원해 주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다. 그 보혈의 피로 이 어리석고 연약한 우리들의 죄를 씻어주시고 구원을 통해 회복을 이루기 위하여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주심으로 우리에게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신것처럼 복음전파의 사명을 주신다.

    우리에게 복음전파의 사명을 주셨는데 내가 있는 이 자리에서 무엇을 할수 있을까… 사람들과의 올바른 관계속에 모범이 되는 그 하나님의 뜻을 사랑으로 행하는, 짜데카를 실천하는 사람, 주님께 받은 이 많은 은혜를 선으로 행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는 토브를 이루어가고 그안에서 모두가 평안한 샬롬을 누리는 삶을 누려야 하는건 알지만, 현실은 한없이 부족하고 의지박약인 나를 본다. 어떤 자리에 있는 지를 알 때 삶에 결정을 제대로 질서있게 내릴 수 있다고 했는데 지금도 헤메고 있는 나이다.

    나에게 성경의 드라마는 여전히 이해하기 힘들고 어렵기만한 대역사서이고, 앞으로도 말씀을 다 이해하고 하나님의 뜻을 다 헤아릴수 있을지 모를 미지수같은 이야기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그 오래 전에도 또 지금도 내 안에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때도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해 또 회복과 끝없는 사랑을 주시기 위해 지금도 죄많은 우리 삶에 오늘도 역사하신다. 말씀은 진리다. 소홀했었던 그 진리와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나는 성경을 펼치고, 대화시도를 위해 기도를 한다.

  • 이번 성경 공부를 통하여 이전에는 전혀 알지못했던 성경 속 이야기와 인물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이유부터 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는지에 대하여 어느 정도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태신앙인으로써 제가 이렇게 까지 성경에 대해서 무지 했다는 사실에 너무 창피하였고, 제 신앙생활에 큰 도전이 되었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또한, 다 같이 성경에 대하여 토론하며 생각을 나누고, 간증을 통하여 성도님들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성경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한참 부족하지만,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과 우리 인간과의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를 확실히 배웠고, 앞으로 우리가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갖게 된 은혜로운 시간이였습니다.

  • 김섭리 목사님이 오신지 1년이 지나가며, 목사님의 짜데카,샬롬,토브의 설교를 들으면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구체적으로 이해가 되지는 못 하였다. 성경 연구반 1기가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공부에 참여하여서,이를 더 알아야 겠다는 열심히 내안에 생기게 되었고, 지원하게 되었다.

    항상 내안에는 많은 성경공부를 했으니까, 이제는 적당하게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었다. 또한, 제자반과 사역반을 통하여서 개인의 구원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역에만 나의 관심은 쏠려 있었다. 나의 이웃에게는 소흘하였으며, 식물, 동물, 환경에는 전혀 관심을 가져 보지 못했음을 고백해본다.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고, 어려운 내용이었다. 나에게 익숙한 성경 공부의 내용이 아니었다. 나의 구원과 가족의 구원, 또한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한 전도에 집중되어있는 지금까지의 나의 신앙을 넘어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신 주님의 시선을 나 또한 바라봐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성경 연구기간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진다. 출퇴근 시간에 하였던 암송과, 어렵다던 불평, 불만, 또한 같이 3달동안 같이 공부한 연구반 전체에 대한 기억은 잊혀지지 않을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해본다. 나의 가족, 교회 식구들, 이웃들과 함께 손을 붙잡고, 옛날 아담과 이브가 거닐었던 동산을, 우리 모두 기쁘게 웃으며, 모두 행복한 모습으로 산책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것인가! 하나님의 영광이 온 동산에 환하게 넘치는 순간을 소망해 본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과 현재 나의 자리에서 해야할 일들을 생각해 본다. 환대가 넘치는 공동체, 나의 기준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의 실현을 위해서, 오늘도 나의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겠다.

    아낌없이 가르쳐 주신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성경 연구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이 수업은 성경을 읽어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하지 못하는 내 자신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셨다는 것은 믿고 살고 있지만 솔직히 그것을 현실에서 적용하며 살고 있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삶의 의지도 약했고 무엇보다 사는 것이 힘들다라는 생각이 들면 이렇게, 이런 모습으로 과연 살아가야 하는지 계속적으로 내 자신에게 묻고 있는 모습이 너무 싫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지만 진정한 샬롬을 누리지 못하는 내 모습!!

    이것이 현재 나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수업을 통해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왜 나의 하나님이신지, 그 언약안에 내가 어떤 모습으로 들어가 있는지, 그로 인해 나에게 주어진 삶은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또한 이것을 하나님 나라의 소망으로 어떻게 연결할수 있는지....

    지금까지 그냥 생각만하며 지나쳤던 것들을 구체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와 영생은 나의 형편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 아닌 항상 내 마음 속에 내가 소망해야 하는 것이며, 나는 그것을 위해 거룩한백성, 제사장 나라의 역활을 감당하는 구별된 신분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 또한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3개월의 시간 동안 내가 성경 전부를 이해하지는 못했어도, 그래도 예전과는 다르게 사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내 모습이 성경에서 어떤 역할인지, 그 가운데서 내가 어떤 방법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고 하나님이 오신다는 소망은 결국 나를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아주 큰 기대를 갖게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나에게 변화가 생긴것처럼 나도 나를 통해 누군가를 변화시키는 그러한 꿈을 갖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내가 되길 기도합니다.

  • 성경은 하나의 큰 드라마이고 대서사인데 하나님은 인간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천지를 창조 하셨는데 인간의 반역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되자 하나님은 즉시 창조하신 하나님나라를 회복하시기위해 여러현상과 여러믿음의 선진을 통하여 일하셨고 마침내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일을 성취하심으로 계속해서 지금의 교회 공동체가 온전한 모양은 아니지만 하나님나라의 회복을 위해 여진히 감당해내야하고 마지막때 새하늘 새땅이 열릴때 완전한 하나님나라가 임한다는 이야기이다.

    나는 이 성경공부를 하는동안 내가 배우고 알았던 성경이야기와는 조금은 다름과 새로움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나는 그 내용을 중심으로 글을 써내려가려한다.

    첫번째는 유대인이 왜 지금까지 자기들이 선민사상에 집착하는지를 조금은 그들을 이해할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은 창세기 1장~2장에 나오는 생육하고 번성하고 다스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이 이해하기 쉬운 그들의 언어적인 표현과 비유로 성경이 쓰여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들이 오직 그들에게만 주어진 일 즉, 사명이라고 생각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말이지 구분되고 아주 특별한 민족이었음을 자부했을 뿐아니라 저들만의 생육과 번성과 다스림을 저들만의 방식으로 할 수 있다는 무서운 고집이 자리잡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두번째는 마가복음에 나오는 가나안 여인의 이야기이다. 귀신들린 자신의 딸을 고치려는 소원을 두고 예수님앞에 나아갔을때 그녀의 믿음을 높게 평가하는 예수님을 발견할 수 있다. 예수님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에게 던지지 않는다고 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여인은 개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는다고 말하자 예수님은` 네 믿음이 크도다’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딸의 병을 고쳐주신다. 가나안 여인의 고백처럼 나자신 또한 내가 개와같은 존재라고 여겨왔다. 그리고 이방인으로서 임할수 없는 구원을 받은 내가 구원의 댓가를 어떻게든 치러야된다고 뭘 해야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서 교회에서든 목사님께서 권하신 어떤 교회일들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일이 때로는 기쁘지 않고 원망과 불평이 있던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해야되는 것임을 스스로 다독였고 그래서 나의 영적 자존감은 바닥일때가 종종 있었다.

    세번째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이할때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하시면서 아버지를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대목이다. 그때 예수님은 그저 저주를 받은 죄인의 모습을 자처하신다. 절대적으로 죄인으로 죽음을 맞이해야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버지를 ‘나의 하나님’ 이라고 부르신다. 그리고 숨을 거둘때 그때서야 `아버지 내영혼을 아버지께 부탁하나이다` 라고 하신다. 철저히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심을 나타내는 대목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자신의 권위를 오직 사랑의 능력으로 사용하신것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선한 창조세계는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고, 아브라함을 통해 모든 족속이 복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과의 언약 - 거룩한백성, 왕같은 제사장의 모델이 되지못하고 그저 선민임과 율법만을 고집하며 그들의 성전이 있는 Back to Jerusalem 돼야한다고 지금도 외치고 있다. 나도 어쩌면 이스라엘백성처럼 내가 속한 교회공동체만이 거룩하고 그곳만이 참된 신앙의 영역이라 여겨 믿지않는 사람들과의 만남, 세상에 속한 문화영역을 맘껏 누리지못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지금의 이 모든 세상, 하나님의 모든 창조세계안에 하나님나라의 법칙이 존재함을 깨닫지 못했던 까닭이다. 내가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던 자연현상이나 뉴스에서 접한 무수한 사건 사고들 - 내가 관심이 없는 것, 나와는 직간접적으로 관계없는 것들에는 신경을 두지않았던 것들도 모두 포함된다.

    나는 이제 내가 속한 이 자리에서 할 수있는 작은 행동 – 때론 좀 불편하고 시간이 더딜지라도 바울의 고백처럼 믿음 소망 사랑이 항상 존재함을 기대하며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형성해나가는 과정임을 고백될 뿐아니라 내가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하나님 나라를 미리 보여주도록 부름받은 자임을 인식하여 나의 말과 행동을 다듬어가야함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그 전에 영화와 영성에서 어느 누구의 간증처럼 하나님이 만드신 이 창조세계인 드라마의 스토리에 교회 공동체에 참여하게 될 어떤 누군가에게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자로 작은 본이 되고 조금은 매력적인 역할을 잘 감당해 내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세계 전체가 완전히 회복되는 하나님의 나라 - 짜데카,토브,샬롬이 영원히 존재하는 back to Eden 으로의 그때를 간절히 소망하며….

  • 신앙생활을 5년째 하고 있는 나는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나는 아무것도 몰라’, ‘말씀도 모르고 기도도 잘 못해요’다. 이것이 사실이지만 이제는 이 말도 그만 해야하지 않나, 부끄럽다, 빨리 말씀을 봐야 하는데..생각을 하며 교회를 나올 때 쯤 나는 성경 공부가 시작 된다는 광고를 듣고 몇몇 자매님들과 함께 수업을 듣기로 약속을 하며 덜컥신청을했다. 책을 펼쳐보지도 않은 채 같이 수업을 듣게 된 분들께 책 읽어봤어? 어때 어려워? 돌아온 대답은 ‘어렵다’ 였다. 대체 얼마나 어렵길래... 궁금증이 생겨 책을 펼쳤다. 이런..어렵다. 이걸 어째. 무슨 말인지..에휴 이제부터 하얀 종이에 차곡차곡 잘 써 내려가야지 다짐하며 그렇게 첫 시간을 맞이했고 오리엔테이션을 무사히 마쳤다.

    두번 째 시간, 창세기를 배우며 그동안 목사님께서 줄 곧 설교하시던 내용이 이 안에 다 들어있는 것같았다. 짜데카, 샬롬, 토브..아담과 하와 이야기로 토론을 하면서 권사님, 집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그들만의 리그(^^)로 존경스럽기까지 한 마음이 들었다.

    언제인가 수업 시간에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질문하신날이 있다. 지금 현재의 자리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전달하고 이야기 해 줄수 있을까에 대해 질문을 하셨을 때 몇몇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나는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나는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전할 수 있을까?.. 그러나 내 머릿속에 갑자기 스친 것은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전하는가가 아니라 내가 경험하고 있는 하나님 나라가 떠올랐다.

    나는 스무 명 남짓의 어린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아이들의 조잘대는 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며 때로는 ‘으앙~ ‘울음소리로 오전을 보낼때도 있다.너무 정신 없는 속에서도 하루의 끝은 평화로 마무리 된다. 아이들의 말 하나하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 그것이 어떤 나의 이득이나 남을 해치려하는 마음이 아닌 순수함 그대로의 모습을 볼 때 나는 그곳이 곧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또한 때묻지 않은 아이들의 그 모습이 하나님이 처음 우리를 만드신 그 모습이지 않을까 떠올린다. 이런 아름다운 공간에서 천사 같은 아이들과 함께 지내게 하신 하나님. 그 아이들을 보며 또 깨닫고 나를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함이 절로 나온다.

    이 공부를 하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처음 우리를 만드신 그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 그렇게 되기까지 그 안에 말씀과 기도가 함께 할때 비로소 회복이 되고 그로 인하여 이웃도 살필 수 있는 여유와 사랑, 평안이 주어짐을 깨달았다.

    하나님과 항상 함께 할 때 그 누구도 줄수없는 내 마음의 평안이 온다는 것을 깨닫고 쉽지는 않지만 그 길을 가야하는 것이 제자도의 삶인것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긴다.

    그리고 부족하디 부족한 나는 내년에 이 수업 재수강 1번 예약이다^^

  •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나의 마음은 무기력함에 빠져 있었다. 무언가 소속감을 잃어 버린듯한... 무언가를 해보아도 채우지지 않는 나의 마음...

    혼자 발버둥 치고 있을때 성경 연구 공지가 떳다. 새롭게 알고싶은 하나님 나라와 새로운 방식의 공부여서, 두려움이 더 많은 상태로 시작되었다. 다른 시선으로 바로 보게 만드는 성경드라마. 우리의 관점은 어떻게 저럴수 있지 하지만...

    하나님의 관점은 이 모든것이 환대라 하신다.

    이렇게도 해석이 가능하구나 하는 마음에 놀람이 여러번 있었다. 여호와 하나님은 누구신가로 시작된 성경연구.. 여호와 하나님은 존재할 모든것의 창조주, 영원한 한 분, 신적 구속자이시다.

    성경에 나오는 단어중에 택함 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 특별함을 느낄수 있는 설레임이 있다. 마음에 공허함이 자리잡고 있을때 구속자 하나님이라 하신 말씀이 나를 따뜻하게 다시 한 번 채워 주신다.

    모든것에 느린 나이기에 너무 어려운 공부였지만, 하나님의 구속자로 흔들림 없이, 즐거이 믿음의 길을 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이번 '성경은 드라마다' 라는 교제로 성경공부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제자훈련이라는 이름으로 단계별 제자훈련도 하였습니다. 단계별 제자훈련은 대부분 성경에서 핵심적인 지식들은 집중적으로 해석하고 개념을 정리하고 말씀을 암송하고 각자의 삶에서 적용한 부분들을 나누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성경은 드라마다 라는 공부는 제목에서 부터 느낄수 있듯이 성경이라는 한권의 책이 창세기 첫장 첫구절 말씀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로 시작하여 요한계시록 마지막장 마지막절 '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이라는 마지막 구절까지 그안에 모든 말씀이 한편의 드라마와 같이 구성되어 그 장면 속에 때로는 시청자로 때로는 메인 역할 맡은 사람으로 혹은 엑스트라 지나가는 행인 1,2 3의 모습으로 그 속 혹은 밖에서 함께 호흡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시간임에는 분명하였습니다

    성경공부라는 기존 개념의 틀이 깨어졌고 예수를 집중해서 전하는 좁은 범위 복음의 개념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어떻게 천지만물을 창조했고, 때에 따라 역사신 하나님을 시간, 공간 순서에 따라 폭넓고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 해낼 수 있고 그것을 이야기로 풀어 간략하게 혹은 드라마 한 편의 줄거리를 이야기하듯이 하나님, 예수그리스를 전할 수 있도 쉽고 재미있게 복음을 전하지만 결국 이 스토리가 '진정한 진리'라는 것을 그들도 깨닫게 될 것이라는 아주 흥분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공부는 공부로서 지식을 배우고 깨닫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그 드라마가 내 삶으로 옮겨져 계속해서 어떻게 반응해야 하고 실천해야 하고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끝나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결국 성경이 무엇인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나는 누구며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의 진리는 어디서부터 왔고 어디로 전해야 하는가 하느님이 태초부터 시작하신 창조 구원 사역 속에서 나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우주 만물의 창조주, 주관 자로서 우리를 포함한 피조물이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며 함께 그 나라를 누리며 서로를 보듬으며 사랑으로 기뻐하며 용서하며 샬롬을 누리며 그 나라가 지금부터 영원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모습으로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또 이렇게 한해를 보낸다. 같은 일상의 생활 패턴속에서 하루하루를 어떻게 잘 보낼것인가?

    성경은 드라마다 공부를 통하여서,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이야기속에서 나는 주님의 자녀로서 어떤 이야기로 살아가고 있는지, 또 나의 삶을 감동이 넘치는 드라마로 만들어 내는 것은 나의 몫이라는 것을 배웠다.

    천지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어하는 탐욕으로 인해 주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우리 죄인을 끝까지 사랑해 주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가장 낮고 낮은 자리로 오셨다. 무시받고 천대받던 자들을 환대하시며 십자가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그 사랑, 그 주님의 사랑을 알면서도, 쉽게 깨어지고 화내며 오해하며 비교하고 주님께 불평 불만만 쏟아 부었던 지나간 순간들을 떠올려 보며 눈물로 주님의 사랑과 주님의나라 그 영생을 그려볼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모른다.

    전쟁과 악함의 투성이로 물들어있는 이 세상 속에서 우리를 그냥 내버려두지않으시고 우리를 이런 악한 세상속에서 같이 뒹굴어가며 이미 완성해 가신 그 하나님의 나라! 하지만 모두를 회복시키기 위하여서 아직 기다리고 계시는 주님의 사랑! 그 사랑이 얼마나 감사한지…

    이번 내러티브 성경연구를 통하여서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내가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교회 안에서 해야할 일들 다시금 깨닫게 하셨다. 나를 돌아보며 나는 지금 어떤 열심으로 주님을 섬기고 있는지 얼마나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나 자신에게 물어볼수있는 시간이어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집을 나서기 전 양치를 하며 샤워를 하듯이 하루하루를 주님 앞에 나자신을 돌아보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하여 오늘 하루도 성령님을 의지하며 말씀과기도로 나아가길 원한다.

  • 예수님을 만난 그날부터 성경을 통해 그분을 알고자 하는 열심은 시작되어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암송하며 무엇을 해야하는지 무척이나 고민하며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 여정 중 '성경은 드라마다' 라는 낯선 성경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창세기에서 마지막 요한계시록 까지.. 한주 한주 지나면서 하나님의 큰 뜻을 저의 경험과 환경 그리고 가치관으로 인하여 얼마나 비좁게 가두어 두고 있었는지, 왜 말씀을 삶에 적용할수록 나는 율법주의자와 같이 되어버렸는지, 왜 발버둥쳐도 예수님을 닮아갈 수 없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랑을 해야하는 것을 알았지만 깊은 의미를 몰랐고 말씀대로 살고 싶었지만 하나님께서 진정 하시고자 하신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고 살아온 것을 발견했습니다.

    세상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와 만물의 회복을 위해 일하심을 구체적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님의 백성의 삶은 어떤 것인지 하나님께서 어떠한 방법으로 일하고 계신지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브라함으로 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백성의 삶, 사명.. 끊임없이 해온 질문의 답을 알게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기까지의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루실 그 총체적 회복을 바라보며 나의 작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내는 하루 하루가 기쁩니다. 새로이 보이는 하나님의 말씀과, 다르게 다가온 크신 은혜로 나의 삶이 바뀌어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구속이 완성되는 그날까지 삶을 통해 그 선교에 참여하기를 소망합니다.

  • 이전에 출석하던 교회를 나와 1~2 개월이 지나던 중, 둘째 아이의 신앙과 교제를 위해서라도 교회에 출석해야 하지 않느냐라는 아내의 조언에 따라 아이에게 먼저 교회를 찾아보기를 권하였고, 아이가 교회를 정하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까지만이라도 함께 출석하기로 작정을 하였다. 어찌 어찌하여 아이가 새빛교회를 찾았고, 우리는 첫째 아이가 방학때 집에오는 주일부터 가족이 함께 가기로 하고 2021년 6월 중순부터 교회에 출석하였다. 모든 가족이 함께 새빛교회에 출석한 첫째주에 예배를 마치고 김섭리 목사님과 인사를 하고나서 새삼 “다음주 부터 새가족 모임을 해야죠”라는 말에 “그러시죠”라고 짧게 대답하였다. 교회에 대한 별다른 기대가 없었기 때문이다. 첫 째주일을 지나면서 확실히 호기심을 끌기 충분한 이름을 가진 “섭리, providence” 목사님에게 관심이 생겼고 관련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하였다. 특히 주일설교, 매일묵상, 막간 원포인트 묵상, 금요찬양, 새벽예배, 베델워십에서의 찬양과 섭리목사와 함께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보고 들으면서 목사님에 대한 스토리를 접하게 되었고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막연히 친교이겠지 하고 모였던 새가족 첫 모임에서 평소에 갖고 있었던 신앙생활에 관한 의문이나 생각들을 풀어놓았다. 섭리 목사님께서는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장황하게 설명하여 이해시키기 보다는 당신이 이 교회에 오셔서 시작하셨던 예배시리즈를 들어보기를 권하셨고 말씀과 찬양에 관한 자료 사이트들을 보내주셨다. 출석 둘째 주에 “온전한 회복을 위한 예배”라는 15주 분량의 말씀 자료를 받아본 나는 시리즈1번 설교를 듣고 나서 “이게 뭐지!!!” 라는 느낌으로 총 12 시간에 거쳐 15주 분량의 설교말씀을 메마른 땅에 물댄듯이 “폭풍 흡입”하게 되었다.

    그리고나서 “20몇여년전 하나님을 처음 만나고나서 이런 감동은 처음이야”라는 느낌을 받았다. “십자가에 목숨까지 버릴 정도로 우리를 환대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섭리 목사님과 함께하는 신앙생활은 정말 환상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수동적으로 참여하고자 하였던 예배에서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듣고, 보고, 만나고 드리는 예배로 회복되어가는 역사가 일어났다.

    마땅히 그 전에는 그렇게 멀리하던 찬양에 거부감이 없어지고, 금요찬양 기도회 마저 참석하게 되었고, 목사님의 설교를 통하여 부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에 감격하며 행복했다. “주여 우리가 무었이관대, 주께서 우리를 이렇게 선대하시나이까”라며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에 감복하며 몇 주를 지나던 중, “내러티브 성경공부”가 있습니다라는 목사님의 광고가 “등록해야 합니다”라는 감동으로 등록하게 되었고, “성경은 드라마다”라는 교재를 먼저 받게되었다. 그 동안 삶의 예배에 심취에 있던 나는 “내러티브 성경공부” 그러면 이것은 “하나님과 우리들의 영원한 사랑이야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교재를 읽기 시작하였다.

    드라마적인 형식과 배치 그리서 해석 등을 사용하여 성경과 신앙생활을 그려낸 것처럼 거시적인 측면에서 전체를 조망하는데는 나름대로 성공적인 것 같다. 그런데, 나의 생각은 나의 생각일뿐, 나의 기대와는 달리 이 책을 읽으면서 심히 불편한 마음이 들었다. 물론 이 교재가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기록들과 다가올 미래에 대한 예언의 말씀들을 해석하여 창조부터 종말까지 시작과 끝이있는 하나의 큰 이야기로 정리하였다는 수고를 하였지만, 저자들의 관점과 태도는 나와는 사뭇 다른 것 같았다. 하나님이 성경 하나에 담길 수 있는가?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몸짓과 그 처절한 생명의 자취들을 너무 쉽게 보는것은 아닌가? 모든 소중한 생명들을 단지 눈에 보이고 알수있는 드라마를 위한 하나의 소품정도로 생각하지 않는가? 하나님과 사람들이 몇 사람들의 생각안에 담길만큼 작은 분이신가? 하나님의 저 광대하고 역동적인 생명의 역사를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만들어온 틀안에 가두어 질식시키지는 않을까?라는 등등…

    물론 인생의 길목에서 하나님의 모든 비밀을 나의 작은 머리로 이해한다고,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이들을 나의 작은 가슴에 구겨 넣을수 있다고 주장했던 때도 있었다는 것은 한계를 갖는 사람으로서 너무 자연스러워 보인다. 개인적으로 과학자인 나는 지난 선배 과학자들의 논리에 몇마디 단어나 문장을 덧붙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수고와 시간이 필요한지를 경험하고 있다. 그래서 성경에 있는 모든 글자 하나 하나, 단어 하나 하나, 문장 하나 하나가 이루어지기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눈물과 애간장이 녹아지고 그 간절한 마음들과 뜨거운 피가 뿌려졌을지 이해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한가지 시각을 택해야 한다면, 거시적으로 단순화 시키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보고 느끼고 이해하는 편을 택하고 싶다. 그래서, 모든 하나님의 피조물들이 창조된 그대로 존재의 의미를 갖고 오직 하나님안에서만 하나님것으로만 만족하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보고 싶을 뿐이다.

    성경공부가 시작되고 창조연대기 도표를 보면서, 간신히 믿음이라는 생각으로 덮고있었던 성경에 대한 불편함이 다시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왜냐하면 내가 배워왔고 기록되어 있는 역사서와 사람들이 살아왔던 흔적들을 살펴보면서 이해하였던 내용들과 서로 사맛디 아니한지라 이 기록이 어찌된것인가? 이 모든 기록을 믿고갈수 있는가?라는 생각이 뇌리에 자리 잡았다. 이 생각은 신앙생활을 시작한 20 몇 여년전에 가졌던 생각으로 내 나름대로 정리된 생각은 있으나, 이 자리에서 표명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당연하게 이후의 성경공부가 잘 진행되어질리가 없었다. 어찌 어찌 성경공부에 참석하고 기간이 끝나가고 간증문을 써야되는데 마음이 내키지않아 써질수가 없었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 마음을 고쳐 먹기로 하였다. 마땅히 일의 시작이 있으면 그 끝이 있어야 하는것이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사명과 선한 마음으로 삶을 우리가 함께 나누어 왔는데, 살아가는데 모든것을 이해 할 수도 이해하여서도 아니요, 완벽하여서도 아니요, 주어진 삶에서 최선을다해 살아가는 것이다. 이에 더해 수료를 위하여…

    20 몇 여년전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썻던 “성경 이야기: 내가 성경을 펼쳐읽기 전에는 성경은 그저 검은가죽으로 둘러싸인 하나의 책이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그 책을 펼쳐 성경 말씀을 읽으므로 말씀이 내 안에서 살아 움직이기 시작하였다”로 갈음하며, 이 “내러티브 성경공부”와 삶의 예배를 통해 우리를 계속 형성시켜가실 주를 신뢰합니다.

    하나님의 섭리 목사님 사랑합니다.

  • 모태신앙인 저는 착하게 살아야 구원에 이르는 줄로 믿고, 착하게 살려고 수년 동안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저같이 악한 사람은 절대 구원에 이를 수 없다는 명확한 결론에 도달했고 남편을 협박해서 착하게 살기를 포기하고, 그냥 인간 답게 자유롭게 살자 결심하고 미국에 왔습니다.

    하루하루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만나 외에는 의지할 것이 없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나를 의롭다 하시는 것은 나의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셨을 때, 착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좌절하던 그 오랜 세월을 떠올리며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 후 구원받았다는 확신이 있었지만, 세상의 나의 모습과 교회 내에 나의 모습이 심각하게 달라 고통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교회를 나가면서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허락하신 삶에서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살아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저로 하여금 용서하지 못할 것 같은 사람을 용서하게 하시고, 참지 못할 상황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 인내하게 하시고,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순간에도 나의 능력이 아닌,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게 하시고, 나는 할 수 없지만 성령께서 나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도록 도우시고, 마침내 그 말씀들을 이루게 하시는 놀라운 경험들을 하였습니다. 그 말씀을 내 삶 속에 이루는 삶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이어졌고 내가 주인 되는 삶이 아니라 예수가 주인 되는 삶이어야 함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동안 제가 알고 지낸 모든 성경의 지식이라는 것이 너무 조각조각 떨어져 있었고, 하루하루 주시는 말씀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에 그쳤기 때문에, 마치 숲속에서 큰 나무들 사이를 걷고 있는 것처럼 성경의 전체적인 숲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그것은 마치 사도행전에 나오는 에디오피아 내시가 성경을 읽으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이번 내러티브 성경 공부는 저에게 마치 드론을 쏘아 올려 내가 걷고 있는 나무들이 있는 숲을 하늘에서 내려 보는 것 같은 시원함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타락, 그리고 인간만이 아니라 피조물 전체를 창조의 때로 회복시키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결국 하나님 자신이신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대신해 죽으심으로 그 회복의 길,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셨고, 그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시간 속에 내가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천국이라면 나의 선한 싸움을 다 싸운 후, 죽음 뒤에 주어질 포상 같은 것으로 생각하던 천국에 대한 이해는, 오늘 주어진 내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의 회복, 내 이웃과의 온전한 관계의 회복, 그리고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과의 관계의 회복을 이루어 가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모태 신앙으로 한 번도 의문을 갖지 않았던 수많은 성경의 사건들과 사람들에 대한 폭 넓고 깊은 설명들은, 저로 하여금 전과 다른 시각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때때로 목사님께서 전해주시는 내용들 중에는, 제가 수십년 동안 알고 있고, 믿어왔던 성경에 대한 해석과 너무 달라 충격이었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 동안 나름 성경을 읽고, 또 성경에 대한 책을 읽고, 또 많은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으면서, 그래도 제 나름대로 어느 정도 성경을 이해하고 있다고 착각했던 저의 무지를 발견했습니다. 교재였던 책을 읽으면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고, 새로운 용어들과 새로운 개념들을 이해하고 숙지하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필요로 했지만, 그 시간들을 통해 성경을 이해하는 나의 지식이 얼마나 편협하고 얕은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하신 그리고 앞으로 하실 일들이 모두 제 머리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저의 교만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수년 동안 읽어왔기에 다소 진부하게 느껴지 성경을 전과 다른 시각으로 이해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양의 참고자료들을 가지고 3달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짜데카, 토브, 샬롬을 외치시던 김섭리 목사님의 귀한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엄청난 스펙트럼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솔직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일하심을 나누어 주었던 내러티브 성경공부 1기 동기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신앙의 여정을 이끌어 가시며 부족하고 연약한 저에게 또 새로운 Chapter를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번 성경연구를 통해서 성경이란 큰 드라마를 내 삶에 재조명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런점을 미루어 보아 이번 모임을 통해서 우리 각자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타인과 공유하면서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깊은 교재의 시간이 되어서 참좋았습니다. 타인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행동과 생각에 대한 배경을 더 깊이 이해할수 있었고 우리 각자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일하심이 우리 삶 가운데에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 더욱 은혜스러웠습니다.

    간략히 이번에 배운점을 요약해 보자면, 성경은 예수님의 이야기이자 인간 역사속에서 이루시는 하나님의 사역을 큰 이야기로 풀어놓았습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선한 창조세계가 인간의 반역으로 깨어지자 그 세계를 구속이란 놀라운 은혜로 다시 되사시고 자신의 의도하신 모습으로 창조세계를 회복시키십니다.

    하나님은 이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오시고 그 분이 처음 이루신 구속과 회복에 대해 이 작은 민족 안에서 시작하시고 창조세계 전체에 이루실 것임을 거듭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하늘과 땅은 새로이 회복될것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질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분은 예전에 선하게 창조하신 세상을 온전히 회복할 것이며 온 우주가 다시한번 그분의 은혜로운 다스림 아래 살아갈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최종적인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새롭게 회복되고 우리의 삶을 통해 변화가 아닌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주님의 제자로 조금씩 형성해 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걸어가는 공동체 ..서로를 존중하고 섬기는 공동체 ...함께 형성되어가는 그런 새빛 교회가 되기를 바라실것입니다.

    우리 모두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고 하나님나라가 이땅에 임하실것을 간절히 소망하며 이땅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천국의 삶을 살아가는 크리스쳔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나는 이번 성경 연구를 통해서 더 하나님이 원하시고 무엇을 하시기를 원하시는지에 대해서 배웠다 그동안 나는 성경을 배워만 온것 같다.

    20대 초반에는 하나님을 더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열심히 배워가면서 하나님의 섬리의 감동을 받았다. 30대 들어와서 네 자녀를 양육하면서 지쳐가고 있었고 서서히 하나님과 멀어저 가고 있었다. 그저 성경 공부을 해야한다는 마음으로 해왔고, 이번 내러티브 성경연구도 그런 마음으로, 해야 할것 같아서 참여했다.

    첫날 부터 주신 질문, 성경은 무엇인가? 나는 그 동한에 그렇게 배워왔는데도 그 질문에 고민을 했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상 질문에 답을 못하는 어린 아이 같았다. 그동안은 이렇게 배워가기만 해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성경은 말하고 있었다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에 촛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하나님은 사랑 속에 우리가 다시 창조하셨을 대의 원래의 모습대로 회복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를 회복 시키시려고 나를 내려놓는 훈련을 시키시면서 나 하나님이 너의 주인이라고 인지 시키셨지만 내 안에 내가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해왔다는 걸, 그리고 공부하는 과정이 여러 문제들로 힘들었지만, 더 많은 것을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구약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의 스토리가 말해주고 있는것은, 하나님이 주인인 삶과 그렇지 않은 삶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것이다. 또한 신약에서는 진정으로 사랑과 나눔과 낮아진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 그리고 그것을 지켜 본 사도들에 의해서 지금의 우리에게 까지 전해지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져 있었다. 그리고 그 성경의 이야기 속에 담겨져 있는 나의 스토리가 나를 바꾸어서 우리 후손들의 스토리로 이어지는 것을 더욱 기대하게 된다.

  • 성경은 드라마다의 저나는, 우리의 머리 속에 낱권으로 흩어져 있는 성경 각권들이 정리되어져서 성경을 통시적인 시각으로, 하나의 큰 이야기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개인 구원의 집중하여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들을 향해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창조하신 창조질서의 회복을 위해 다스리고 계시는 하나님의 작정의 시각으로 구원의 개념을 넓혀야 한다고 복음의 정의를 확장해야 한다고 합니다.

    창조세계를 통해 차데카, 샬롬, 토브의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고 선악과로 깨어진 인간을 회복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택하셨고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언약을 체결하셨습니다. 다니엘서의 예언대로 신구약 중간시대에 세상 나라의 흥망성쇠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히 서리라는 것을, 하나님의 역사의 주관자, 주권자가 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 오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의 왕을 오심을 의미하고,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들은 이미 하나님 나아 안에서 살게 된 것이며, 그것은 챠데카, 샬롬, 토브의 회복이 이루어진 재 창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그리스도인은 개인의 삶에서는 예배자로 살아가며, 공동체 안에서는 예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소외된 자를 돌보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돌보며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구속의 완성이 이루어질 때까지 하나님의 창조세계에서 총제적인 회복을 이루는 구원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만나는 것으로 진정한 신앙생활이 시작된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체험의 중요성과 성령의 역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삼상 6:10-16의 벧세메스로 가는 두 마리 암소처럼 살기를 원합니다. 말씀이 희귀하던 시대,언약궤를 등에 메고, 젖을 뗀 송아들까지 떼어 놓고(사적인 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뒤돌아 보지 않고, 울며 가되, 정도로 갔으며, 말씀을 멘 수레를 끌며 끝까지 가서,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고, 번제로 드려지는 증인의 삶을 살아낸 두 마리 암소처럼 살기 원합니다. 목사님의 목회관을 잘 읽으며 저에게 주어진 은사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번제로 드려지기까지, 현재에 정해주신 교회 공동체 안에서 헌신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영화와 영성 수료자 간증

  • 저는 이번 '영화와영성' 이라는 다소 생소한 성경공부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수업에 참여하게된 동기는 매우 간단했습니다. 바로 '순종'이라는 이유였습니다. 늘 그렇듯 교회를 다니면서부터 지금까지 어쩌면 세뇌되다 싶이 들었던 말, 바로 '순종'. 교회에서 하는행사,성경공부,말씀,사역등에 순종하라고 하니까 그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것이 최선인 줄만 알있던 저에게는 그다지 특별한 동기가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영화라는 컨텐츠를 가지고 한다는것에 호기심이 없었던건 아닙니다. 또 새로 오신 목사님과의 영작 교제라는 부분도 무시하지 못했을것입니다. 솔직히 더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영화 자체에 흥미가 많았던 저였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이 수업을 마친 지금 여러분들께 저의 간증을나누고 싶은 가장 큰 부분은 믿음생활이 더 해질수록 영화,음악,문화,예술분야를 점점 세상적인 것으로 치부하고 애써 외면하면서 하나님,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조금은 달라야한다고 여기며 살았고 신앙이 더해질수록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고 그리스도 다와야 한다는 의식은 오히려 언젠가부터 나를짓누르는죄책감에갇혀변화는커녕믿기이전모습보다더나을것도없는모습이 되어가고 교회라는 공동체안에서 더 상처받고 혹은 내가 그 누군가에게 더 아픈 상처가 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것이 무의미해질 정도로 무력해지고 좌절하고 원망하고 분노는 더 쌓여가고 삶은 더 엉망진창이 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서 있기에는 너무나도 버거웠습니다. 또 애써 눈을 가리고 마음을 닫고 아닌척하며 그런것을 가까이 하는것은 거룩하지 않은 삶이고 언젠가부터 성경적이냐 아니냐를 따지며 현혹되지 않기위해 애쓰며 살았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수업을 통하여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전체 세상 가운데 '영화' 라는 작은 부분속에서도 그분의 아름다운 창조의 원리가 살아있고 하나님의 '나라가 그속에 임하고 있음을 발견할수 있는 식견을 넓혀 주셨고 결국 거부하고 구분하는 좁은 틀에 갇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거룩한삶이 어떠한 것인지, 어떻게 살아 가야 할지를 구별할수 있게 나자신, 또 나의 삶을 통하여서 드러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영화의 구성과 같이 '나'라는 캐릭터가 있고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주고 내 주변에 처해있는 상황들이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내가 마치 하나님이 감독하시는 한편의 영화안에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이 감독하시는, 이 하나님의 나라는 과연 무엇인가에 포커스를 맞추어 그 속에 내가 서있을 때나 스스로 애써 눈을 가리고 도망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어떤 것이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인지, 믿는 사람, 믿지않는 그들의 삶은 또 어떠한지, 내가 다르다는 생각으로 그들 밖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나도 그들일 수밖에 없는 그들의 삶이 되어서 보고 느낄수 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결국, 시공간을 초월해서 결국 하나라는 것, 언제나 있었고 어디에도 있는그나라에나를지으시고살아가게해주신그하나님이지금까지가질수없었던그 크심을 깨닫는 은혜, 말로 표현하기에 너무나 충분치 않는 그 크심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온갖 희망, 소망, 사랑이 터져 나오는 그런 하나님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마 교회에 첫발을 내딛은 이래로 이런 깨달음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이 깨달음을 선물로 주시고 싶으신 하나님의 뜻이 아닐까 합니다. 하나님 나라 영화의 시작과 끝, 모든 과정가운데 하나님이 감독하시는 시나리오대로 그 스토리에 충실하게 살아내는것이 바로 이 선물에 대한 나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선물로 주어진 매 순간마다 나의 몫을 다하며 그것을 누렸을때 결국 이 영화가 막을 내릴것이라는 생각이 너무나 가슴벅차게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펼쳐진 하나님의 영화는 무엇인지,어떤 스토리로 어떤 선물을 받을지 알수 없지만 나의 이것이 너무나 귀한만큼 여러분들의 것도 귀히 여기라는 메세지를 나의 스토리에 애드하면서 하나님이 만들어 내시는 나의 영화가 끝나는 그날까지 그안에 거하고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걸어가고 그길에서 만날 모든 상황도 성령하나님의 함께하심을 구하며 위로받고 순종의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진정 나의 몫인 것 같습니다.

    처음 아무생각없이 했던 순종, 그 의미가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도 깨닫고 알지만 다시 또 시작하는 그 순간속에서 만날 순종을 숙제로 남기며, 마지막으로 저의 간증에서 의도적으로 빠진 하나님의 사랑, 그사랑에 대해서도 나의 입을 통해 전하기 한없이 부족하기에 내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끝까지 고민해야할 과제로 남겨주시는 하나님을 오늘도 의지하며 간증을 마칩니다.

  • 신앙생활을 한번도 해보지 않고 예수님, 하나님을 잘 알지도 못하고 믿지않는 것이 제일 큰 죄라고 들었지만, 아직 믿음조차 갖지 못하는 나에게 간증문이라니, 어쩌다 여기까지 와버렸는지, 부담스럽고 생소하지만 간단하게 와서 보고 느낀점을 적어보려 한다 교회라는 곳에 처음 간다고 했을때 내가 꼭 가야돼? 내가 이걸 해야돼? 왜 여기와서 이러고 있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 왔지만, 돌아보니 내가 살면서 이런 경험을 언제 해볼 수 있을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니 언니가 아니었다면 또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었을까? 그림자처럼 데리고 다녀준 언니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다.

    아무 생각없이 놀고 먹고 보고 그리고 돌아가면 똑같은 하루하루를 보낼텐데 그래도 나를 돌아볼수있고 내가 어떤 상태이고 내가 어떻게 해야될지 방법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정말 감사한 일이다. 방법을 알지만 노력해야 된다는것은 내 몫인거 같다.

    이제 겨우 첫 걸음마를 시작한 내 자신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세요. 끝까지 사랑할수 있는 마음이 언젠가는 생기겠죠? 탬파에서 하루하루 즐겁지 않은 순간들이 없었다. 정말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감사한 일이다.

    (김정미 자매는 3개월 간 미국 방문 중, 에수님을 처음으로 접하고 이 수업을 듣게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 저는 예수님을 만난 후 영화를 보지 않았습니다. 세상의 문화나 생각에 관심이 없었고 구별되어 거룩한 삶(?) 을 사는 것이 믿는자의 도리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세상과의 단절이 당연시 된 저에게 영화와 영성이라는 제자훈련은 파격적인 것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는것 자체가 처음에는 낯설었습니다. 한 주 한 주 더해지며 저는 영화를 통해 여러 사람의 인생과 상황, 환경을 경험하게 되었고 또 그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의 일들을 경험하며 저의 좁았던 시야가 바뀌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인생과 삶에 대해 이렇게 깊이 생각해보고 저의 깊은 내면을 솔직하게 들여다본 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다른 상황을 통해 나를 보게되는 것은 참으로 당혹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주변에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가 달리보이고 제 안에 있던 저의 민낯을 마주해야만 해서 괴로워 하기도 했습니다. 영화와 말씀을 연결하는 훈련을 통해 다 같은 인생가운데 하나님의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하나님의 시선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무시하고 끊어내서 거룩해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고 품으며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영화와 영성을 통해서 다른 이들의 삶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우리의 주어진 인생 가운데서 하나님의 더 큰 사랑을 발견하며 말씀을 삶 가운데 적용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수많은 감정들이 있었고 깨어짐이 있었고 기쁨이 있었습니다. 이 훈련을 통해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되어 감사합니다. 영화를 통해 나눔을 통해 말씀을 통해 나를 변화시킨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된 세상과 하나님의 나라가 벅차게 기대됩니다.

  • 처음 영화와 영성을 시작할 때는 많은 생각들이 갈라지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한 주 두 주 계속 하면서 이런 많은 생각들이 나의 죄성에서 비롯되었고, 계속해서 나의 죄 된 모습을 환히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과정에서 모두가 영화를 보는 방법이 달랐습니다. 그러나 영화를 통해서 전도서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말씀들을 영화 속의 이야기들에 비춰보게 되고, 모두 함께 각자의 생각들을 이야기 하고 서로의 모습을 서로가 거울 처럼 비추어보게 되면서 나의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가르고 나누고 판단하며 보던 갈라진 마음이 뭉쳐지게 되었고, 함께 하던 집사님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한 분 한 분이 서 있는 자리가 얼마나 귀한 자리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는 나의 삶에서도 형성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나의 현실은 어제나 오늘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내 눈이 달라졌고, 나의 중심의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오늘이 좋습니다. 앞으로 오는 날들도 기대하고 기대합니다. 소소한 매일의 삶을 하나님의 나라로 살아가기로 지금 이 순간도 선택합니다. 나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내 손을 놓지 않을 것을 믿습니다. 나는 깨지기도 쉽고 넘어지기도 잘하는 연약한사람인데, 세상을 사랑하고 불편함을 선택하신 예수님과 함께할 것을 마음 중심에 새깁니다. 예수님께 모든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 김섭리 목사님과 함께 하는 첫 훈련인 영화와 영성..처음에는 영화를 보며 어떤 제자훈련이 될수 있나 전혀 상상할수도 없었습니다.

    이번훈련에 1기로 첫모임 후에 여러 분들께서도 많이 궁금하셨고 어려운 훈련인가 해서 몇몇분이 물어보셨던것 같아요. 아마 지금도 영화를 보며 어떤 영성 훈련을 하나 궁금해 하실것같습니다. 교회생활 좀 하셨다고 해도 이런 훈련은 처음이지 않나 싶네요 ^^ 이전에 저는 기억에 많이 남는 영화가 많지는 않은것같습니다.

    공포물은 극혐하였고 코믹이나 액션물을 보며 가벼운 맘으로 보는 정도로 영화감상을 즐겼던것입니다. 그냥 영화를 보면 감동과 재미는 그 떄 뿐이었고, 내가 정말 깊이 감동받고 영화를 통해 받은 감정을 표현해 본적이 사실 없는것 같습니다.

    영화의 첫 장면 부터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것이었나 이번에 처음 배웠습니다. 영화속에서 작가와 감독이 표현하고자 했던 작은 디테일 까지도 자세히 보고 들으며 정말 깊은 감동이 있는 영화를 즐길수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짧은 영화 속에서 그려지는 삶과 죽음, 사랑과 미움, 외로움과 환대, 차별과 용납, 기쁨과 불행,가족 ,용서.. 많은 스토리들이 하나님이 나에게도 허락하신 것이고 그 속에서 내 몫으로 허락 하신것, 이 선물과 같은 삶을 영화를 통하여서 볼수있었음에 놀라웠습니다.

    예전에는 대중의 문화를 어떻게 보고 공감해야하는지 몰랐고 너무 가까이하기엔 거룩한모습과 멀어지는 것 같아 염려만 했던것 같습니다. 세상 노래에도 좋은 뜻과 생각이 깊은 것들이 있어도 그냥 안하고 안 들어야하는줄로만 알았던것 같습니다 . 하나님이 주신 모든 문화와 삶을 크리스챤으로 어떻게 받아들이고 소통하는것인지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좋은 영화들을 보며 영성으로 생각해보는 특권을 누려보고 싶습니다.

    재미 뿐 아니라 크리스챤의 문화를 전할수있는 많은 작품들이 만들어지기를 응원합니다.

  • 제가 이 수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지금까지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영화와 영성’이라는 주제가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떻게 세상에 속한 영화속에서 영성을 만날 수가 있지? 라는 호기심과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에 영화는 흥행과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생각해서 저의 고정관념과 편견때문에 믿음의 자녀가 된 후로는 접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수업은 소그룹이 모여서 서로들의 마음과 생각을 나누면서 점점 더 뜨거워져 가는 열심과 열정을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고 통치하신다는 큰 그림만 생각했다면 이 수업을 통해서 세상 문화 속에서도 하나님의 깊은 뜻을 이루시고 주관하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경 안에서만 말씀이 있다고 생각한 제가 너무나도 신기하게 한 편 한 편의 영화 속에서 주님의 음성과 생명의 말씀들이 숨겨져 있어 마치 보물을 찾듯 전도서의 말씀을 찾아 적용하고 의미를 깨닫게 되는 훈련을 했습니다. 전도서를 통해 저의 삶과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삶의 태도에 대해 많이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전도자는 ‘해 아래 있는 모든 것들이 헛되고 헛되니 헛되고 헛되다.’ 라고 시작 합니다.

    그러나 그 삶이 하나님이 저에게 허락하신 귀한 선물임을 깊이 깨달았고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로 저는 존귀한 왕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때로는 즐거워 하지 못하고 기쁨이 사라지고 사랑과 섬김 보다는 내 마음안에 작은 불씨처럼 자리 잡고 있는 시기와 질투, 욕심, 정죄, 판단이 숨어져 있음을 고백합니다.

    사랑하기보다, 칭찬하기보다 내가 주인공이 되고 싶은 불씨가 살아 날 때는 난 어김없이 넘어지곤 합니다. 그런데 ‘바베트의 만찬’ 이라는 영화를 통해 많은 것을 고민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귀하고 온전한 헌신과 사랑이 담긴 정성스런 음식과 식탁을 통해서 서로의 굳어져 있던 마음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영화의 장면을 보고 예수님의 마음을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내 마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마음과 생각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채워져 매일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길 소원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내 영혼의 닻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참 소망임을 고백하며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라는 시간 여행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살아가는 백성으로 성숙되며 형성되어 가기를 결단하고 기도합니다.

  • 영화와 영성 제자훈련을 통하여서 내가 살아가는 목적을 다시금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의 삶 속에서 믿는 사람들이 보는 눈과 주님의 말씀을 그들의 삶 속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삶에 비추어 공감되어진 점들과 전도서의 말씀을 내생에 처음으로 많이 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금 깊이 생각하며 묵상하며 다짐할 수 있는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전에는 영화를 그냥 보았습니다. 가족들이 다같이 보니까 그냥 생각없이 보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영화와 영성 제자훈련을 하고 난 지금은 좀 더 생각하며 보게되고 주인공이나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민생활 28년차입니다. 군인가족이라 3-4년마다 이사를 다니며 교회도 찾게 되었고 주님도 이런 과정에서 만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이별도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곳에 적응도 잘하고 사귐도 좋고 떠나는 곳 마다 좋은 나의 모습을 남길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말씀을 접하며 예배를 드리며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꽃길 같은 믿음 생활보다는 울퉁불퉁하고 산너머 산인 교회와 예배, 성도들의 모습들을 보며 나역시도 자라나게 하심에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 속에서 나 역시도 별것 아닌 악한 한 바리새인 임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예배로 회복되어가고 있는 과정에 주님이 꿈 속에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꿈 속에서 말씀을 암송하며 잠에서 깨었습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

    "오직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안에서 사는 것이라."

    주님 안에 난 새로운 피조물, 주님이 나를 인도하시고, 다스리심을 믿기에 깨어지고 쉽고 실수 투성이인 나 이지만 하루하루의 삶을 일상의 예배로 주님께 드리며 한걸음 한걸음 내 딛고 있습니다.

    "바베트의 만찬" 영화를 보고 난 뒤 문득 생각이 나는 섬김이 있어 나눕니다. 팬데믹으로 모두 지쳐있었고 주일 예배만 겨우 드리고 교회를 나가는 쓸쓸한 뒷모습에서 주님이 주신 감동으로 교회 출석한지 한달도 안되었지만 주일마다 빵을 구워갔습니다. 처음엔 모두들 어색해 하였지만 몇 주 계속되다보니 예배후 다과도 나누게 되고 친교도 하며 서로를 좀 더 알아가게 되었고 그 이후로 친교를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자녀로 나의 삶에 주어진 자리에서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교회 안에서나 주님을 경외함으로 겸손함으로 주님앞에 설 수만 있다면... 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사랑합니다.!!! 그 하나님을 사랑하는 남편 JOE 와 아들, 딸이 인격적으로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새빛교회에 보내주셔서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형제의 모습 속에 보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로 주님께 올려드리며 합력하며 선을 이루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나라... 주님이 주시는 참된 안식과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시기를 원하며 바라며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 전에 나는 어떤 영화를 보게 되면 나름 성경적인 시선에서 보려고 노력해 왔다. 그렇게 하려면 신앙인으로서 영화 선택의 폭이 좁을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영화의 구성요소들이 영화를 보는 내내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와 영성’ 을 시작하며 많은 영화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이 요즘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서 더욱 더 필요하고 소중한 것이었음이 고백되어지는 시간이었다.

    우선 매강의가 지날 때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감격이 새로왔고 목사님께서 준비해 주신 강의 내용뿐 아니라 써주신 강의 프린트의 큰 글귀가 요즘 점점 불편해지는 나의 시력으로부터 자유함과 목사님의 세심한 배려의 손길이 더해져 우리는 영화라는 문학의 한 장르와 함께 하나가 되어 가고 있었다.

    영화와 신학에 대한 연구와 문화적으로 중요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는 영화가 개개인의 영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라는 내용과 함께 영화는 스토리를 말하는데 Powerful 하며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인간과 창조물을 통해 풍성한 하나님 세계를 바라 보는 눈을 가지게 되며 그 수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능력과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환대와 용납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영화를 보면서 새롭게 보게 되는 나의 시선을 발견 할 수 있었다.

    나에게 가장 감동을 준 영화인 ‘바베트의 만찬’ 에서는 바베트가 자기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놓아 상처입고 메마른 영혼들에게 정성을 쏟으며 대접하는 식탁의 자리가 서로에게 닫혀있던 마음에 문을 열어 상처를 치유사고 회복이 되어져 가는 과정을 보면서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나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게 될 뿐 만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예배자로서의 부르셔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이 곳 ‘새빛 공동체’ 가 하나가 되어 하나님 나라가 세워져 나가게 하신다는 소망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마지막으로 ‘바베트의 만찬’ 에서 로렌스 장군이 연설한 내용으로 이 영화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려 한다.

    “우리의 선택은 중요하지 않다. 그 때 실패할 까봐 두렵지만 눈이 뜨일 떄가 온다. 그 때에 주님의 은혜가 무한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우리의 확신과 감사로서 그 것을 기다려야 한다. 은혜에는 조건이 없다. 우리가 선택한 모든 것이 부여되고, 우리가 거부한 모든 것이 또 우리에게 주어진다. 버렸던 것들도 다시 얻을 수 있다. 자비와 진실은 함께한다. 정의와 축복은 하나이다.”